출산을 준비하면서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의료비 부담입니다. 특히 분만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은 걱정이 더 클 수밖에 없죠. 하지만 다행히도 정부에서 제공하는 '임신·출산진료비지원사업'과 '분만취약지 특별 지원'을 통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2025년 기준 임신·출산진료비지원사업의 모든 혜택과 신청 방법, 그리고 분만취약지 31개 지역을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늦기 전에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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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진료비지원사업이란?
임산부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입니다. '국민행복카드'라는 전자바우처 형태로 지원되며,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와 약제·치료재료 본인부담금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과 금액
- 지원대상: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임신·출산이 확인된 자
- 지원금액: 기본 100만 원, 다태아 임신 시 140만 원
- 분만취약지 추가지원: +20만 원 (최대 160만 원까지 가능)
- 사용기간: 출산일 또는 분만예정일로부터 2년
지원 내용 요약 표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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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 | 임신·출산이 확인된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 |
지원금액 | 기본 100만원, 다태아 140만원, 분만취약지 거주 시 20만원 추가 |
지원범위 |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 약제 및 치료재료 본인부담금 |
사용기간 | 출산일(또는 분만예정일)로부터 2년 |
신청방법 | 방문 신청(건강보험공단·카드사) 또는 온라인 신청 가능 |
신청 방법
방문 신청: 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서 발급 → 공단 지사·카드사 방문 신청
온라인 신청: 요양기관이 입력한 임신 정보를 기반으로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유선 신청 가능
→ 이후 국민행복카드 발급 및 바우처 등록 후 지정 요양기관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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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취약지 특별 지원 (2025년 기준 31개 지역)
분만취약지란 분만 가능한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말합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추가로 20만 원이 지원됩니다.
구분 |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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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 | 강화군, 옹진군 |
경기 (3) |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
강원 (5) | 홍천군, 인제군, 정선군, 평창군, 화천군 |
충북 (3) | 보은군, 괴산군, 단양군 |
전북 (3) |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
전남 (4) | 보성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
대구 (1) | 군위군 |
경북 (7) |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청도군, 봉화군, 울릉군 |
경남 (3) | 의령군, 남해군, 합천군 |
Q&A
Q1. 국민행복카드 발급은 어디서 가능한가요?
BC, 삼성, 롯데, KB국민, 신한 등 주요 카드사와 은행, 그리고 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Q2. 다태아 임신 시 추가 지원은 어떻게 되나요?
2024년부터는 태아 1명당 100만 원이 되도록 추가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세쌍둥이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Q3. 온라인 신청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요양기관이 입력한 임신 정보를 기반으로 임산부가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Q4. 사용 가능한 병원은 어디인가요?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요양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5. 약값도 지원 범위에 포함되나요?
네, 임신·출산과 관련된 약제 및 치료재료 본인부담금도 포함됩니다.
놓치면 아까운 혜택,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임신·출산진료비지원사업'은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을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 특히 분만취약지에 거주하신다면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주변의 예비 부모님께도 꼭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공유가 큰 도움이 됩니다! 😊